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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All about Beijing 베이징 3박4일 추천 코스
투어커플앤컴퍼니 | (주)지트레블러 | 2011-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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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All about Beijing 베이징 3박4일 추천 코스
투어커플앤컴퍼니 | (주)지트레블러 | 2011-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중국 베이징(북경) 3박4일 완전정복을 실현시킬 수 있는 책 『All about Beijing 베이징 3박4일 추천 코스』.
정말 가보고 싶지만 왠지 모르는 두려움과 복잡함에 망설이고 계셨다면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투어커플 가이드북 하나면 모든 고민이 싹~ 사라집니다. 중국 베이징 전철노선표부터 추천일정, 관광지 지도, 쇼핑TIP, 교통안내 등 자유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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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HAPPY SF 01
편집부 | 행복한책읽기 | 2009-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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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HAPPY SF 01
편집부 | 행복한책읽기 | 2009-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SF 전문 출판사 행복한책읽기에서 발간한 과학소설 전문무크지 창간호. 특집1 '왜 SF인가'에서는 김상훈, 구광본, 홍인기 등의 SF전문가들이 SF 및 기타 장르문학의 가능성에 대해 평가하고, 현재 출판되는 과학소설의 번역 및 편집 문제에 대해 논하였다. 그 외에도 본격문학의 위기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SF가 주류문학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김상훈, 박상준, 송경아, 안진수, 이수현, 임형욱, 정소연 등 출판인과 소설가, 비평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진지한 담론을 만들어 냈다. 또한 특집 2 '현대 SF의 세계/테드 창 특집'에서는 세계의 권위있는 장르 관련상들을 휩쓸고, 로저 젤라즈니, 어슐러 K. 르 귄 등 SF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들의 후계자로 간주되는 테드 창의 중편 소설 '바벨론의 탑'과 그와 번역자 김상훈이 나눈 E-mail 대담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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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HAPPY SF 02
편집부 | 행복한책읽기 | 2009-10-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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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HAPPY SF 02
편집부 | 행복한책읽기 | 2009-10-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HAPPY SF』제2호에서는 딱딱한 평론보다는 ‘작품’에 더 초점을 맞추어 과학소설계의 스타 작가인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중편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것과 더불어, 국내 과학소설계의 대부인 복거일에서 시작하여 이제 갓 등단한 신인 작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여섯 명의 과학소설 작가들의 신작 단편들을 수록하였다.
특히 새롭게 조명하고 있는 작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가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 수상한 중편 「슬픔의 산맥」을 전재하였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휴고상 4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과, '제2의 하인라인'이라는 평가, 그리고 '대하 스페이스 오페라 베스트 3'를 꼽을 때 항상 손꼽히는 『마일즈 보르코시건』시리즈의 저자인 여성 작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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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
정여진 | 링거스그룹 | 2010-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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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
정여진 | 링거스그룹 | 2010-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그와 우연히, 더 나은 곳에 멈춰서기 위해 길을 떠났다
뜨거운, 그래서 방랑하기 좋은 날에 둘만의 파라다이스를 찾아 프랑스 연인과 훌쩍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난 스물다섯 청춘의 기행 에세이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가 링거스그룹에서 출간되었다.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는 프랑스와 한국에서 사랑을 키워오던 연인이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난 사랑 여행기인 동시에, ‘젊음’이라는 뜨거운 열정을 품고 빛나는 청춘답게 살고자 치열하게 고민하며, 삶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하는 에세이다. ‘사람뿐인 대륙, 사람과 자연 사이에 다른 아무것도 놓여 있지 않은 세계, 그래서 모든 사라질 것들과 새로 생기는 것들이 스스럼없이 교차하는 곳’, 아프리카에서 자유를 발견한 저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삶을 가꿔 나갈 파라다이스를 꿈꾸며 떠났다. 모로코 탕헤르에서 시작된 이 여행은 약 100일 동안 모리타니아, 말리, 부르키나파소를 거쳐 가나의 아크라에 이른다. 저자는 서사하라 사막의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을, 유럽 드림을 꿈꾸는 아프리카 청년들에게서 동질감을, 함께 길을 걷는 각국의 여행자들로부터는 무한한 공감대를 가슴 깊이 느낀다.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의미를 찾고자 고민하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잘 꾸려 나갈 것인가에 대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그려보는 청춘의 고민과 방황을 차분하면서도 사색적인 문체로 이야기한다. 열여덟 살, 시대병에서 시작된 사랑 이야기 모든 일의 시작은 열여덟 살이었던 어느 날, 인터넷 서점의 배송 오류로 잘못 배달된 책 한 권이었다. 5백여 장이나 되는 묵직한 책은 프랑스 시인이자 아프리카의 상인이었던 아르튀르 랭보의 삶을 기록한 전기문이었다. 저자는 자신의 삶과 생각이 비슷한 랭보에게 사로잡혔고, 그를 만날 수 없는 운명에 시대병을 앓기 시작했다. 스물한 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랭보의 환생으로 여겨지는 프랑스 남자로부터 무언의 메시지를 받았다. 우연은 필연으로 바뀌면서 저자와 그는 장문의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삶과 자유, 세계와 자연, 서로가 꿈꾸는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저자는 랭보의 흔적을 찾아 홀로 떠났던 동아프리카 여행을 마친 뒤, 프랑스 작은 마을 생브리외 기차역에서 그를 만났다. 상상 속 그대로 자연의 품에서 자라 자연을 닮아 있는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그와 곧 사랑에 빠졌다. 대학교를 다니는 내내 둘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사랑을 키웠다. 그리고 인도에서 보낸 3개월의 여행을 계기로, 둘은 대학 졸업과 동시에 아프리카로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났다. 우리 함께라면 세상 그 어느 곳이든 파라다이스 “그와 함께 지구를 살아…….” 아프리카 여행의 끄트머리쯤, 저자는 자신이 찾던 파라다이스가 보통 사람들이 익숙한 리듬으로 살아내고 있는 일상의 한 조각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깨닫는다. 젊음을 담보로 둘만의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났던 여행에서 궁극적으로 자신들이 찾고자 했던 파라다이스란 어느 한 장소를 매우 특별하게 여기게 되는 것,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었다는 결론에 다다른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도착지인 가나의 아크라에서 평범한 일상에 익숙해져 갈 무렵, 저자는 다시 꿈꾸기 시작한다. 언젠가는 캠핑카로 개조한 봉고차 한 대를 몰고 가나에서 에티오피아까지, 또 에티오피아에서 인도까지 가로질러가는 꿈. 그래서 가능하다면 그 해가 끝나기 전에 중국과 북한 사이에 놓인 국경선까지 다다르는 꿈. 그의 손을 잡고 세상의 모든 지붕 위를 달리는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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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영욱 | 샘터 | 2010-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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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영욱 | 샘터 | 2010-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독특한 감수성의 스케치, 서정적인 여백의 글
현재 젊은이들의 세계 여행기는 그 종류가 부지기수다. 그만큼 해외여행은 젊은 세대의 유행코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타인의 여행 경험담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가벼운 사진과 잡담에 가까운 글이 혼재된 여행기는 그 포맷의 다양성만큼이나 천편일률적이어서 이제는 독자의 시선을 끌지 못한다. 동년배들의 낙서장에 가까운 것이 작금의 젊은 여행기가 가지고 있는 한계다. 그러나 이 책은 정통 스케치 형식의 그림과 카툰을 조합한 여행기로 재현하고 있다. 독특한 그림체로 풍경 스케치를 하고 있는 작가의 그림과, 감성이 담긴 글은 뛰어난 서정성을 배경으로 여행기와 그림의 만남이라는 장르적 특성뿐만 아니라 하나의 작품으로서도 유용하다. 떠난 자, 떠나는 자, 떠날 자 당신은 외롭고 쓸쓸하다. 이런 진술이 유효한 시점은 옛사랑과의 작별이라든가, 당신이 재수를 했는데도 또 대학에 떨어졌을 때라든가, 군에 입대할 때 아무도 손 흔들어주는 이 없는 삭막한 연병장에서라든가, 혹은 드라마에서 종종 인용되는 이별처럼 아는 이 하나 없는 이국으로 떠날 때이다. 그 적절한 슬픔의 크기가 주는 현재진행형들은 늘 낯설다. 떠난 자, 떠나는 자, 떠날 자, 당신은 어느 한때인들 이 세 개의 명제 앞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떠나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떠나게 되고, 혹은 마음을 다해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을 때도 있다. 삶은 마음을 배반해 늘 깊은 생채기를 내고, 그것은 또 언제나 불쑥 다가온다. 떠남은 삶으로부터의 일탈이나 회피가 아니라 돌아옴을 목적으로 한다. 떠난다는 말 속에 약간의 유희가 숨어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러나 돌아온다는 것은 다시 떠날 수 있다는 말 아닌가? 완벽한 떠남이 없듯 완벽한 돌아옴도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고독은 그 불완전성에 기인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누구나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것, 누구나 쓸쓸하고 외롭다는 것. 묻자, 당신은 어디로 떠나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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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정희재 | 샘터 | 2010-08-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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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정희재 | 샘터 | 2010-08-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여행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정희재가 전하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
국내 최초로, 중국의 점령을 피해 인도로 망명한 티베트인들의 정착 이야기와 삶의 지혜를 소개한 정희재의 에세이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가 샘터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인도, 네팔에 망명한 티베트인들과 나눈 우정과 고난을 자청한 티베트 여행을 통해 고통스런 삶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는 무엇인가 탐색한다. 생애 단 한 번의 모험 - 한 편의 첩보 영화와도 같은 티베트 여행 이야기 티베트에서 인도로 망명하려면 5천~6천 미터의 히말라야를 넘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티베트인들이 목숨을 잃거나 치명적인 병을 얻는다. 자유를 찾아 떠나는 이 탈출 여행은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모험’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티베트 친구들이 들려준 이 생사의 여정에 경의를 표하고, 그들의 고통에 함께 동참한다는 생각에서 위험천만한 티베트 여행을 시도했다. 중국 당국의 여행 허가서 없이 티베트에 들어가 잠행하듯 곳곳을 둘러보기로 한 것이다. 중국 군대의 검문소를 피해야 하는 이 모험은 오지인 서부 티베트, 우리가 수미산이라고 부르는 카일라스 산까지 이어졌다. 편안하고 안락한 길을 택하지 않고 티베트 친구들의 마음을 어깨에 얹은 채 떠난 티베트와 카일라스 여행은 그래서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나 자신’과 ‘삶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순례가 되었다. 광활한 서부 티베트의 오지를 배경으로 마치 중국 공안에 쫓기는 티베트 망명자처럼 숨어서 여행하며 바라본 티베트의 현실과 인생에 대한 통찰은 그 자체로 스릴 넘치는 한 편의 드라마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그러나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 -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 인도의 티베트인 정착촌 어린이들은 길가에 작은 돌멩이로 담장을 만들어 놓는다. 혹시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르고 개미들을 밟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미물들도 언젠가 한 때는 나의 어머니였다고 믿기에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심지어 자신들의 조국을 무력으로 짓밟은 중국 정부의 잘못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이러한 티베트인들과의 만남은 크고 작은 인생의 상처로 좌절한 한 여행자를 바꿔 놓았다. 티베트인들과 온 가슴으로 껴안은 만남이 있은 뒤 저자의 마음속 ‘얼음가시’에 균열이 왔기 때문이다. 티베트에 가족을 두고 고아 아닌 고아의 삶을 살아가는 티베트 아이들, 히말라야 탈출 길에 죽은 동포를 두고 떠나 온 아픔을 잊지 못하는 직메, 출구 없는 망명자의 삶과 외로움에 지쳐 불교에서 금하는 자살을 택한 젊은이 된둡 켈상, 자신도 망명자 처지이면서 가난한 인도인을 돕는 잠빠, 라싸에서 한 칸의 방이라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최선의 독립운동이라고 말하는 다와, 사원에 몰래 달라이 라마 사진을 간직한 승려 롭상……. 이들의 가슴 저린 사연에 공감하면서 저자는 마음 속 얼음가시가 스르르 녹는 치유를 체험한다.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의 사연이 가슴을 흔드는 울림과 깊은 성찰로 어우러져 있는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는 티베트라는 독특한 렌즈로 들여다본 삶의 철학서이다. 때로는 가슴 뭉클한 사연이, 때로는 시원한 유머가 저자 특유의 아름답고 간결한 문장에 담겨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 인세의 일부는 티베트 난민 후원에 쓰여 God is busy, can I help you? (신은 바쁘시니 내가 도울 일이 없을까?) 이 말은 저자인 정희재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라고 한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이 도우실 것이라고 미루지 말고 세상을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라는 뜻이다. 티베트에서 배운 사랑을 돌려주는 뜻에서 이 책의 인세 일부는 티베트 난민을 후원하는 데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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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낭만 바이크
허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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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낭만 바이크
허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3등 항해사에서 선박딜러로, 그리고 조선소 대표가 되기까지
재미와 열정을 나침반 삼아 성공을 개척해온 거침없는 모험가 허민의 ‘자기답게’ 사는 법 이 책은 잘나가는 중견 해운업체 사장직을 걷어차고 마흔넷에 오토바이를 배워 남미 종주를 떠난 40대 실업가의 이야기다. 허민 세코중공업 대표는 남미로 떠나기 직전까지만 해도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하는 해운전문가이자 인정받는 경영자였다. 10년간 유럽 해운시장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해운회사를 설립하고 선박중개 업무에 신조선, 선박, 금융 등 다양한 유관분야를 접목시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 해운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한국에 선박펀드제도가 도입됐던 시기에 선박펀드운용회사 설립에 참여하여 큰 수익을 내기도 했다. 그렇게 서울에서 활동했던 6년 동안 책임을 맡았던 프로젝트마다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저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해운전문가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정작 자신은 모든 진기가 다 고갈된 채 빈껍데기만 남은 것 같은 자괴감에 시달렸다. 결국 그는 마흔넷의 여름, 모든 직책을 사임하고 오토바이를 배워 남미로 떠났다. 두 아이를 둔 가장이 결정한 일치고는 어처구니없을 만큼 파격적인 계획에 주변의 만류와 걱정은 컸다. 하지만 그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어설픈 돈키호테가 되어 현실에서 도망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다움을 되찾고 과거를 되짚어보며 새롭게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20대에는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한 3등 항해사였고, 30대에는 해운의 본고장 노르웨이에서 인정받은 유일한 한국인 선박딜러였으며, 40대에는 국내 해운산업을 주도하는 전문 경영인이었던 허민의 특별한 인생개척기가 여정 곳곳에 녹아 있다. 그의 모험가적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강력하게 의욕과 열정을 전수하고, 그 어떤 심리치료보다 충만한 행복과 세상만사에서 해방된 자유를 만끽하게 한다.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남미대륙으로 떠나버린 이기적 중년의 혹독한 자아찾기 ‘삶은 나의 열정만큼 전진한다’ 영국의 《더 타임스》에 발표된 한 연구팀의 논문에 의하면 인간은 40대에 가장 불행을 느낀다고 한다. 소득이나 직업, 가족관계와 상관없이, 전 세대를 통틀어 40대의 우울함이 가장 처참한 수준이란다. 자신의 장점과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좌절과 포기가 빠르게 일어난다는 것이 연구원들의 설명이었다. 우울한 중년의 표본처럼 진검승부보다 잔기술에 능해지고 하루하루 포기하는 일에 점점 더 익숙해지는 자신의 모습에 낯섦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낀 저자는 마지막 남은 오기로 오토바이 학원에 등록했다. 선원수첩 달랑 하나 들고 유럽과 아프리카, 동남아, 북미를 겁 없이 주유했던 20대 항해사 시절의 용기를 끄집어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남미에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겠다는 의지를 굳혔다. ‘다녀온 후에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금 같으면 몇 년 동안 돈벌이는 좀 될 텐데……’하는 현실적인 이유들에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을 접었다 폈다 하는 가운데, 드디어 오토바이를 끌고 첫 주행에 나섰다. 허민은 부르르르 폭발하는 오토바이 엔진을 다리 사이에 끼고 액셀러레이터를 당기며 강원도 산길을 내달린 그 순간 온몸에 부딪혀오는 거센 바람 속에서 엄청난 분량의 해방감을 느꼈다. 그리고 호주머니까지 다 털려 빈털터리가 됐는데도 삶이 더 완벽해진 것 같은 충만함에, 자유를 처음 알게 된 사람처럼 눈물을 흘렸다. 그날 이후 평생 변함없이 단정했던 머리 스타일을 길러 퍼머로 굽힌 채, 오토바이이 매장을 기웃거리며 다녔다. 그리하여 허민은 게릴라가 들끓는다는 콜롬비아의 산악지방과 지독하게 가난한 페루의 산간 마을, 고독하고 황량한 볼리비아의 거친 사막, 파타고니아의 광대하고 거친 황무지를 통과하는 2만km 여행길을 오직 오토바이로 백일 동안 질주했다. ‘새벽에 떠나라. 그리고 오후 3시 이전에 이동을 끝내고 도시로 들어가라. 그것이 게릴라를 피하는 기본 지침이다’라는 현지인들의 충고대로 안전한 숙소에 도착할 때까지 섬과 섬 사이를 오가는 수영선수처럼 하루 평균 700km를, 350kg이 넘는 육중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렸다. 가난한 현지인들에게 풍족한 행복을 보았고 오토바이 여행자들로부터 도움과 위로를 받았다. 국적은 달라도 누구든 친구가 될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만끽하며 중년의 시름과 고민, 무력감을 이겨냈다. 그리고 사막 한가운데서 연료가 바닥났을 때, 브레이크가 고장났을 때, 오토바이에서 튕겨져 나가 황무지에 굴러 떨어졌을 때, 이정표도 없는 도로를 무작정 달려야 할 때 같은 위험천만한 고비들을 극복하며 그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칙을 재정비했다. 1.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꿈과 현실적 성공에 대한 이중적인 집착을 버려야 홀가분해질 수 있다. 2. 비포장도로에서는 가고자 목표하는 곳에 시선을 고정하라. 돌부리에 시선을 돌리면 바이크는 그쪽으로 간다. 3. 모든 속성법은 다 틀리다. 오타바이를 탈 때건 인생을 살아갈 때건 충실하게 기본을 쌓고 수없이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몸으로 겪고 스스로 터득한 것이라야 흔들림이 없다. 4. 나를 도울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이 책은 변화하는 지형을 시시각각 온몸으로 느끼며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깨닫게 된 바이크 여행의 묘미를 실감나게 전달한다. 그러나 이 여행의 중심에는 나보다 남을 더 의식하며 살아온 삶 속에서 잃어버렸던 자신과 화해하려는 어느 중년의 치열한 자기혁명 스토리가 숨어 있다. 죽는 날까지 이 별의 주인은 나다! 즐겁고 활기차게 자중자애의 마음으로, 인생 제2막을 연다. ‘나에게 오토바이란 광고판에 붙은 예쁜 여배우의 얼굴처럼, 아무리 원해도 가까이 가지 못하고 결국은 멀리서 바라만 보다가 늙어버리고 말 대상이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모든 책임감과 소유한 것을 뒤로 하고 떠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인생을 두 동강 내고 더 크게 도약하는 인생 제2막을 열기 위해 전환점을 찍었다. 허민은 방랑자도 아니고 경제적 가치를 뛰어넘은 사람은 더욱 아니다. 40년을 살고 난 솔개가 너무 낡고 길어져 쓰기도 힘든 부리와 발톱, 날개를 질질 끌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죽기를 각오하고 부리와 깃털과 발톱을 뽑아낸 채 몇 달 동안 굶으며 이슬로 연명한 끝에 새로 돋아난 부리와 발톱과 날개를 얻어 몇 십 년을 더 산다는 우화처럼, 그는 앞으로도 모험심을 잃지 않고 자기답게 살기 위해 남미 종주라는 통과제의를 달성했다. 삶은 재미있게 살 수는 없는 걸까. 불합리한 것도 타협하고 양보하고 감수하는 것이 당연한 삶의 이치인가 라는 자문에 저자의 내린 결론은 ‘살아가는 전 과정을 즐기며 후회없이 살자.’였다. 총을 가진 사람이 더 위험에 처할 확률이 많은 것처럼, 포기하면 결국 포기당하게 되고, 타협할수록 자신감은 두 배로 힘을 잃는 법이니까. 결국 우리 인생의 최종 목표는 행복한 인생경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진정한 자아를 찾아야 한다. 허민은 마흔넷에 진정한 자아를 찾아나섰다. 인생의 작은 터닝 포인트들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항로를 변경하고 열정을 불태워온 거침없는 모험가 허민, 그는 돌아와 더 잘살기 위한 모험을 시도했고, 낯선 환경에서 온갖 위험을 극복하며 달리면서 무뎌졌던 즐거움과 행복, 삶의 목표가 다시 채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맹목적으로 성공을 외치는 수많은 처세서에 질려버린 사람들에게 유쾌한 위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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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낯선 정거장에서 기다리네
박원식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8-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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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낯선 정거장에서 기다리네
박원식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8-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간이역 여행과 함께 체험하는 삶의 자극과 재충전
우리는 누구나 여건과 처지에 맞추어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런 가운데 고달픈 일상이 연속되는 삶이란 때로 내려놓고 싶은 짐처럼 생각되기도 한다. 또 하루하루 부대끼며 살아오면서 흘러간 세월이 아쉽고 덧없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요즘 세상에는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의탁하고 혼란한 머리를 재충전시켜주기 위한 각종 상품과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하지만 간혹 고독, 권태, 우울, 무기력증…, 이런 단어들이 우리자신의 문제로 닥쳐오거나 탈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그리고 어디론가 훌쩍 혼자서 떠남으로써 일상으로부터 해방되고 싶기도 하다. 이 책은 혼자 열차를 타고 다니며 기차역과 주변 자연풍경, 유적과 문화를 돌아본 다음 몇 발짝 떨어져서 일상을 바라보듯 써내려간 여행 에세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사라져가는 산골 간이역이 있다. 삶의 여정을 돌아보며 인생의 새로운 맛을 배우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이 추스를 수 있는 자극을 얻기란 쉽지 않다. 분명 세파와 일에 시달려온 보통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한 템포 쉬어 갈 수 있는 여유와 휴식이다. 이런 점에서 저자는 고적하고 소박한 간이역이 일상의 뜨거운 열기를 가라앉히고 삶을 재충전하는 데 아주 맞춤한 장소가 될 수 있음을 직접 다녀보고 쓴 에세이를 통해 웅변하고 있다. 낯설고 사람 하나 없는 기차 정거장에서 우리는 지난 삶의 여정을 돌아보고,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소설가이기도 한 저자 박원식은 주로 산을 찾아다니면서 오지의 자연과 사람, 그 속의 삶을 재료로 하여 각종 매체에 글을 써왔다. 그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을 즐겨 찾고 글의 소재로 삼는다. 이 책에 실린 한 편 한 편의 글은 아무도 다니지 않을 법한 강가나 산골짜기 같은 오지에 수줍은 듯 숨어 있는 작은 기차역에 도착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기차가 떠난 뒤의 적막한 정경을 잠시 음미한 다음 기차역의 내력과 그 속에서 비치는 사람살이의 모습을 잔잔하고 사색적인 문체로 펼쳐간다. ‘작고 소박하고 느린’의 대명사 간이역에 바치는 헌사 미친 듯이 질주하는 각종 열차들은 좀체 간이역에서 멈추지 않는다. 간혹 멈춘다 해도 타고 내리는 승객이 점점 줄어들다 보니 역무원도 없거나 변변한 역 건물도 갖추지 못한 간이역은 작고 소박하고 느린 어떤 것을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간이역은 오랫동안 이 땅의 서민들을 이리저리 실어 나르던 달구지 같은 완행열차 정류장이었다. 하지만 완행열차는 사라지고 고속철이 달리는 시대인 지금 간이역은 점점 더 잊혀져가는 골동품이 되어버렸다. 사라져가는 것들을 대표하는 구시대의 퇴물인 것이다. 이제 그 옛날 떠남과 돌아옴, 귀향과 출향, 기다림과 헤어짐의 센터였던 간이역은 산골 사람들의 민생과 문화, 희망과 애환이 교차하는 정서적 유적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간이역에서 완행열차 시대가 남긴 가치와 매력을 찾아낸다. 그리하여 질그릇처럼 투박하고 소탈한 문장을 통해 간이역이 온몸으로 내뿜는 단순함과 평온함의 의미를 전해준다. 산천과 마을의 옛모습과 오늘날의 모습을 대비시킨다. 또 기차여행이 안겨주는 매력과 이색적인 흥취를 통해 간이역 여행을 한결 우아하고 사색적인 것으로 만든다. 그리하여 저자가 전국의 간이역을 순례하면서 써내려간 이 책은 우리네 삶에 대한 돌아봄일 뿐만 아니라 소박한 기차여행에 대한 애정이요, 간이역에 대한 헌사가 된다.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넉넉한 삶에 대한 그리움의 증표 시골 기차역은 저마다 역사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수많은 사연과 전통을 안은 채 지금도 철길 주변 마을 앞을 지키고 서 있다. 예로부터 소백산 마루를 넘어가는 죽령 고갯길의 중간 경유지였던 희방사역, 천장 달린 장의자와 팻말뿐인 양자동역, 거리는 활기차지만 역 건물은 고즈넉한 용문역, 카지노 현상으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고한역, 눈꽃열차 운행으로 인한 반짝시장이 열리는 승부역, 탄광이 번성할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통리역 들이 그렇다. 또한 저자가 순례한 간이역 중에는 시대의 변천을 따라잡지 못해 이미 문을 닫아버린 곳도 있다. 속도와 개발 지향, 도시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대를 견디지 못하고 향수와 추억만 남겨둔 채로 말이다. 이렇게 시대변화 속에 마지막 호흡을 고르는 간이역을 찾아나서는 감흥과 즐거움은 일상에 파묻혀 살아가는 도시인에게 한 줄기 샘물이요, 윤활유가 될 수 있다. 우리에겐 아직도 넉넉한 삶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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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다시 태어나 꽃으로
권태성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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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다시 태어나 꽃으로
권태성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외면하고 있는 내 모습을 돌아봅니다.
추운 겨울, 따뜻함을 더해 주는 12가지 이야기 수백만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일본에서 먼저 선보였던 에세이툰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작지만 아주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섬세한 연필화로 담겨 있는 카툰 에세이다. 배꼽을 잡고 마냥 웃을 수 있는 여느 에세이툰과는 달리, 이 책에는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한 미소,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추억이 담겨 있다. 저자는 연필만화 외에 직접 찍은 사진과 단상을 통해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그 같은 의도로, 유기견 관련 만화 에서는 버려진 강아지의 눈을 통해 바라본 인간의 이야기를, 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실상과 그들의 고통을 다루었다. 그리고 에서는 현실과 꿈 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통해 희망을 바라보는 시선을, 그 밖의 작품들에서는 가장 가까이 있기에 지나치기 쉬운 가족 간의 사랑 이야기와 내 어릴 적 꿈을 되새겨 준다. 이 책 《다시 태어나 꽃으로》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는 내가 새롭게 변한다는 의미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평범한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잔잔한 감동에 공감을 느끼고, 알고는 있지만 돌아보지 않던 이야기들 속에 담긴 진실을 바라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변해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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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직딩 틈나는대로 떠나라
유상은 | 미르북스 | 2010-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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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직딩 틈나는대로 떠나라
유상은 | 미르북스 | 2010-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대한민국 직장인의 알뜰한 일탈,
틈나는 대로 떠나는 세계여행 '3중고(三重高)’에 지친 당신, 틈나는 대로 알뜰하게 떠나라 "알뜰한 여행법 어디 없을까?" 장마가 끝나고 끈적한 공기가 온몸을 감싸는 여름이 왔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그리워할 것이다. 짧은 휴가 기간에 해외로 발걸음을 옮겨 작은 일탈을 노리는 직장인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특히 올해는 항공료 인상에다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의 3중고(三重高)에 치여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알뜰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해외여행 역시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패키지 여행상품보다 틈틈이 준비해 알뜰하게 떠나는 개별 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다. 해답은 알뜰 개별여행! 많은 사람들이 개별 여행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유로움’이다. 여행사에서 선택해 주는 패키지여행은 편리하다는 장점을 제외하고는 옵션이나 쇼핑, 정형화된 일정으로 인해 자유를 만끽하기 위한 여행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개별 여행은 항공권, 숙소, 일정, 음식 등 모든 것을 취향대로 결정하고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얼마든지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다는 점도 개별 여행의 큰 장점이다. 여행고수에게 듣는 알뜰여행 비법! 개별 여행을 선택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이들을 돕는 여행 정보서적이나 사이트, 블로그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나열식의 구성과 무수히 흩어져 있는 방대한 양의 정보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도무지 갈피를 잡기 힘들다. 이런 고민에 빠진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대한민국 직딩, 틈나는 대로 떠나라』는 일상에서 훌훌 떠나 특별한 여행을 하고 싶지만, 막상 떠나자니 시간도 부족하고 통장잔고도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알뜰여행을 할 수 있는 비법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출간됐다. 비법1. 여행준비, 따라하기만 해도 술술 풀린다. 이 책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몰라 우왕좌왕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여행 준비과정을 순서대로 담았다. 여행지 선정에서 항공료 할인 노하우, 숙소선정을 통해 여행 경비를 아끼는 노하우까지 모든 정보가 속속들이 담겨 있다. 그저 책을 술술 읽어나가면서 저자의 여행 준비과정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준비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여행에 대한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비법2. 주말, 황금연휴를 120% 활용하라 일주일 내내 기다려온 주말, 달력에 크게 체크해 두고 손꼽아 기다리는 황금연휴는 자칫 잘못하면 그저 헛되이 흘려보내기 십상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놓치지 않고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의미있는 해외여행이 가능하다. 이 책에는 2박 3일 일정의 동남아권 국가와 6박 7일 일정의 유럽권 국가 여행정보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여행 정보지에선 절대 다루지 않는 여행지의 적나라한 모습과 실속있게 쇼핑할 수 있는 노하우도 가득하다. 손에 잡히는 듯 현실적인 루트, 곳곳에 펼쳐진 명소와 맛집 소개는 당장이라도 여행가방을 싸게 만든다. 비법3. 평범한 직딩의 세계여행, '누구나 할 수 있다' 대학 때 3년 부은 적금을 깨서 다녀왔던 유럽여행 이후로 여행의 참맛을 깨달았다는 저자. 그녀는 ‘즐겁지 않으면 여행이 아니다’라는 여행모토 하나만 들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다. 어렵게 취업난을 뚫고 나서는 직장인으로써 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그 후로 특유의 꼼꼼함을 발휘해 자신의 여행 노하우를 블로그에 게재하기 시작했다. 포털사이트의 유명 페이퍼 작가인 그녀는 하나의 댓글도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의견을 제시해준다.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에 뿌듯함과 사명감을 느낀다는 그녀. 이제 그녀의 유일한 바람은 자신의 여행 노하우를 남김없이 공유해 더 많은 직장인들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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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라다크의 미소를 찾아서
여태동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08-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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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라다크의 미소를 찾아서
여태동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08-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매혹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인도를 찾아서
공항 게이트를 나가는 순간 살인적인 더위와 지저분한 거리, 수많은 걸인들이 계속되는 구걸에 첫 걸음을 내딛자마자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을 품게 하는 나라.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16개의 언어가 공용어로 인정되며, 세계 최고의 IT강국으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 현생의 가난은 잠시 잠깐의 불편함일뿐 내세의 행복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의 나라...... 한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이 다채로운 나라가 바로 '인도'다. 자유를 꿈꾸며, 삶의 성찰을 꿈꾸며, 저마다 나름의 목적을 품고선 인도 여행을 한번쯤 꿈꾸어 보지만 떠나기까지 수없이 주저하게 되는 곳 또한 인도다. 이처럼 매혹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이 땅을 불교기자연합회 회장 여태동 기자가 한 달 동안 배낭여행으로 떠난 뒤 가슴에 담아온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더위와 흙먼지가 먼저 반겨주는 시장통 파하르간지, 전율이 감돌던 라다크로 향하는 히말라야 산길, 달라이라마가 주석하는 있는 다람살라의 티베트 불교신앙, 바라나시 갠지스 강의 화장터 연기과 시체 타는 냄새, 그리고 부처님이 태어나고, 깨닫고, 설법하고, 열반에 든 불교 4대 성지까지 인도의 곳곳을 발로 누비고 마음으로 담은 이야기를 인도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고스란히 풀어 놓았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 라다크 사람들을 찾아서 저자가 인도를 누비며 그의 가슴에 담아온 것은 다름아닌 사람이다. 이름조차 없는 광활한 계곡이 세계 어떤 유적지보다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인도지만, 다시금 인도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것은 인도인들의 해맑은 미소였다. 그중에서도 '작은 티베트'라고 불릴 만큼 티베트 문화를 온전히 보존하고 있는 '라다크'에서 세상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을 보았다고 저자는 자부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농사를 지으며 검박한 삶을 살아가는 라다크 인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자들도 지을 수 없는 영롱한 미소를 가진 마음의 부자들이다. '줄레'라는 인사 한 마디만 건네면 이내 번져 오르는 라다크 인들의 미소는 상대의 마음까지 활짝 열어주는 주문과도 같다. 일은 그저 좋은 것이라고 여기는 이들, 노동의 즐거움만 알지 고통은 모르는 이들이기에 그들의 웃음이 세상에서 가장 순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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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런던을 속삭여 줄게
정혜윤 | 푸른숲 | 2010-04-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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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런던을 속삭여 줄게
정혜윤 | 푸른숲 | 2010-04-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지독한 독서가 정혜윤의 날아다니는 여행기!
시간과 공간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만난 런더너들, 런던을 사랑하고, 런던을 꿈꿨던 '구식’ 런더너와‘2009년, 지금’ 런더너들의 이야기! ‘지상에서 가장 관능적인 독서기’라는 부제가 붙은 《침대와 책》과 ‘당신을 만든 책은 무엇인가’라는 독특한 주제의 인터뷰집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로 독서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정혜윤, 그의 세 번째 에세이 《언젠가 떠날 너에게 런던을 속삭여줄게》가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런던을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장소 8곳에 얽힌 이야기들이 종횡무진 예측할 수 없는 흐름으로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중세와 현대를 넘나들면서 기상천외한 모티프로 사람과 사람, 장소와 장소를 연결시키면서 진정한 여행의 상상력을 보여준다. 런던의 고적지를 이야기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독특한 여행기 L. O. N. D. O. N. 고성, 대성당, 대략 150개의 극장과 3백 개의 갤러리, 4백 개의 박물관, 모던록, 세계 4대 컬렉션, 히스패닉 음악, 다양한 커리와 양고기 냄새, 최초의 로마인이 두고 간 미트라 신의 조각, 노르만족이 만들었다는 런던탑 성벽,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성가대석, 크리스토퍼 랜 경의 세인트 폴 돔…… . 수많은 이질적인 광경이 모두 함께 런던의 풍경을 만든다. 가장 예스럽지만 가장 현대적인 이 도시에서 저자가 여행지로 택한 곳은 ‘고리타분한 장소’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세인트 폴 성당, 대영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트라팔가르 광장,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런던탑, 그리니치 천문대. 런던 패키지 여행의 단골 장소이자 런던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의무적인 여행 코스. 하지만 저자에게 이 관광지들은 인간의 아름다운 역사를 담고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인간에 대한 희망과 좌절, 사랑에 대한 헌신과 배신, 우주에 대한 동경……. 저자는 특유의 상상력으로 고적이라는 박제된 장소를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고성의 성벽을 쓰다듬으며, 박물관의 전시물을 한없이 바라보며, 강둑을 천천히 산책하며 “전 시대 사람들의 추억과 경험,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 살아본 삶과 살아보지 못한 삶, 성공과 실패, 엄마들의 기도와 자식들의 배신”을 그려낸다. 멋진 여행자가 되는 백만 가지 방법 중 하나, 점퍼 이 책에서 저자가 택한 여행자의 포지션은 ‘시공간을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점퍼(jumper)’이다. 여행은 상상의 다른 이름이라고 굳게 믿는 저자는 박물관의 항아리, 고성의 성벽, 시계탑의 초침 앞에서 ‘구식’ 런더너들의 꿈과 사랑, 희망과 좌절을 읽어낸다. “우리가 인생에서 행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여행은 내가 당신이 되고, 당신이 내가 되는 여행이라는 것”이라고 말하며 런던을 헤집고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소설과 영화, 그림, 노래의 주인공들을 불러낸다. 카리브 출신의 배불뚝이 세탁소 주인, 헨리 8세, 엘리자베스 1세, 런던탑의 죄수, 로마 군인, 최초로 큰 배를 만들어 안개 낀 섬으로 항해를 떠난 노르만족 선원, 교통 혼잡세를 매기는 런던 시장, 순결한 올리버 크롬웰, 앤 불린, 올리버 트위스트, 클레오파트라라는 이름을 단 미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그 장소들은 관광지가 아니라 수많은 배우가 등장하는 한바탕 무대로 변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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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리락쿠마의 하루
콘도우 아키 | 부광출판사 | 2009-1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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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리락쿠마의 하루
콘도우 아키 | 부광출판사 | 2009-1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귀차니즘의 진수를 보여주마!!"
일본 캐릭터 산업의 살아있는 신화 San-X의 2004-2005 걸작 캐릭터 리락쿠마 드디어 책으로 만난다!! 리락쿠마 시리즈, 2004년 출간 이래 누적 판매부수 100만부 돌파!! 리락쿠마는 영어단어인 relax와 일본어로 곰을 지칭하는 kuma의 합성어로 캐릭터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좀처럼 방밖으로 나오지 않으며(그러나 그 방은 남의 방이다), 좀처럼 일어나는 일이 없고(주로 방바닥을 뒹굴어서 이동한다), 잠자기(이 때 이용하는 쿠션도 남의 것이다)와 온천, 그리고 맛난 것만을 골라 먹는 사상 최강의 귀차니스트이다. 그러면서도 너무나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때론 익살맞고, 때론 의미심장하며, 때론 핵심을 찌르는 짧은 멘트를 날린다. 리락쿠마의 멘트들은 거대한 조직과 관계에 얽매여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겁지는 않지만 진지하게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때문에 캐릭터성이 강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선, 이례적으로 20, 30대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은 말한다. "리락쿠마야 말로 가장 감동적인 어른을 위한 캐릭터 북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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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1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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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1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내용
패현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벼슬을 하고 있던 유방은 인부들을 데리고 진나라 시황제의 왕릉 공사 현장으로 가던 중 사람을 잡아먹는 구렁이를 죽이게 됩니다. 인부들은 자신들을 구해 준 유방의 부하가 되고 원래 초나라 사람이었던 유방은 진나라를 무너뜨리고 자신들의 초나라를 다시 세우는 데 가담하기로 합니다. 한편 이 때 반란군들 중에는 초나라의 장군 집안 출신 항량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조카가 바로 항우였습니다. 힘이 세고 성격이 급한 항우는 칠천 근이 넘는 돌솥을 들어 자신의 힘을 보여 주고 다른 반란군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등 순조로운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책사인 범증까지 항우의 편이 되면서 군대는 모습을 갖춰, 진나라에 대항해 싸우기 시작하는데……. <만화 초한지> 1권에서는 진나라에 망한 초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힘을 합친 영웅 유방과 항우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기획 의도 및 특징 삼국지와 수호지 등과 같이 중국 역사를 소재로 한 고전으로 널리 인정받는 소설 중의 하나가 <초한지>입니다. 시기적으로는 삼국지의 이전 시대를 다루고 있는 초한지는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죽은 후에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영웅들의 모험과 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여러 분류의 사람들, 전략 등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왔습니다. 특히 비슷한 조건에서 시작한 항우와 유방의 대조적인 생애를 통해 어떤 생애를 살아야 할지를 보여 주는 삼국지 못지 않은 중국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 초한지>는 이런 초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중요한 내용을 추려서 구성하였고 아동만화 전문작가의 재미있는 구성과 화려한 컬러로 어린이의 마음을 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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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2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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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2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내용
서쪽과 동쪽길로 나뉘어 진나라의 수도인 함양으로 떠난 유방과 항우. 서쪽 길로 간 유방은 첫 번째 창읍성 앞에서 백성들을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항복을 권유하며 기다린다. 유방의 인덕에 감동한 창읍성의 성주는 자발적으로 유방에게 항복하고 그 소문을 들은 고양성 등 다른 성들도 스스로 항복을 해 와 아무런 피해 없이 군사를 불려 가며 진격을 해 나간다. 그리고 고양성 성주 왕덕의 추천으로 첫 작전 참모가 된 역이기를 만나게 된다. 역이기는 뛰어난 말솜씨와 수완으로 유방을 돕게 되고 유방에게 가장 큰 행운이 된 장자방을 추천해 준다. 장자방과 역이기 등의 도움으로 유방은 항우보다 먼저 함양성을 얻게 되고 이를 안 항우는 유방을 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만화 초한지> 2권에서는 힘을 합쳐 초나라를 다시 세웠던 유방과 항우가 걷는 서로 다른 길을 보여 줍니다. 기획 의도 및 특징 삼국지와 수호지 등과 같이 중국 역사를 소재로 한 고전으로 널리 인정받는 소설 중의 하나가 <초한지>입니다. 시기적으로는 삼국지의 이전 시대를 다루고 있는 초한지는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죽은 후에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영웅들의 모험과 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여러 분류의 사람들, 전략 등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왔습니다. 특히 비슷한 조건에서 시작한 항우와 유방의 대조적인 생애를 통해 어떤 생애를 살아야 할지를 보여 주는 삼국지 못지 않은 중국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 초한지>는 이런 초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중요한 내용을 추려서 구성하였고 아동만화 전문작가의 재미있는 구성과 화려한 컬러로 어린이의 마음을 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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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3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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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3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내용
<만화 초한지> 3권은 중국을 통일하려는 항우와 유방의 모험이 마무리되는 마지막 권입니다. 유방은 장자방과 역이기의 도움과 인덕으로 쉽게 성을 얻으며 진격해 항우보다 먼저 함양성을 정복합니다. 이를 안 항우는 유방을 위협으로 생각하기 시작하고 범증의 말대로 유방을 없애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벌여진 잔치에서 유방은 장자방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쳐 나오지만 결국 함양성의 지배권을 항우에게 넘기게 되고, 항우는 서초를 세워 왕이 됩니다. 그리고 위협이 되는 유방을 한왕을 삼아 멀리 있는 파촉으로 보내 버립니다. 파촉으로 간 유방은 몰래 힘을 기르기 시작하고 장자방 또한 유방을 함양으로 부를 계획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장차 한나라의 대원수가 될 한신이 자신을 알아 주지 않는 항우를 떠나 유방에게 합류하면서 한나라는 모습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계속된 전투 끝에 자신 외의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던 항우는 점점 자신의 편을 잃게 되고 결국 한나라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목숨을 잃게 됩니다. 유방은 한나라로 중국을 통일해 황제가 되고, 자신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로 사람들과 친하게 사귀며 믿음으로써 사람들을 잘 쓴 덕분이었다 신하들에게 전합니다. 기획 의도 및 특징 삼국지와 수호지 등과 같이 중국 역사를 소재로 한 고전으로 널리 인정받는 소설 중의 하나가 <초한지>입니다. 시기적으로는 삼국지의 이전 시대를 다루고 있는 초한지는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죽은 후에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영웅들의 모험과 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여러 분류의 사람들, 전략 등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왔습니다. 특히 비슷한 조건에서 시작한 항우와 유방의 대조적인 생애를 통해 어떤 생애를 살아야 할지를 보여 주는 삼국지 못지 않은 중국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 초한지>는 이런 초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중요한 내용을 추려서 구성하였고 아동만화 전문작가의 재미있는 구성과 화려한 컬러로 어린이의 마음을 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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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매직 잉글리시 파이터 1
이상민 | 꼬마배꼽 | 2009-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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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매직 잉글리시 파이터 1
이상민 | 꼬마배꼽 | 2009-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초등학교 영어 교과 과정에 나오는 동식물 영어 단어를 캐릭터화하여 만화영화나 게임을 보듯 흥미로우며, 초등 영어 교육 전문가의 감수로 믿을만하며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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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매직 잉글리시 파이터 2
이상민 | 꼬마배꼽 | 2009-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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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매직 잉글리시 파이터 2
이상민 | 꼬마배꼽 | 2009-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초등학교 영어 교과 과정에 나오는 동식물 영어 단어를 캐릭터화하여 만화영화나 게임을 보듯 흥미로우며, 초등 영어 교육 전문가의 감수로 믿을만하며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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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매혹의 나라, 신비의 사람들
김원호 | 청어 | 2010-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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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매혹의 나라, 신비의 사람들
김원호 | 청어 | 2010-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김원호가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발로 쓴 세계 7대 불가사의와 오지 여행기 『매혹의 나라, 신비의 사람들』
이 책은 단순히 여행지를 방문한 기록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삶을 돌아보며 사유한 흔적이 곳곳에 묻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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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미치도록 즐거워
오다나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10-0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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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미치도록 즐거워
오다나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10-0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말리지 마, 나 떠날 거야!
한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꿈꾸며 국회의사당에 입성. 5년 동안 4명의 국회의원을 모시며 몸이 부서져라 일하던 열혈 워커홀릭이 어느 날 갑자기 사표를 내고 선언한다. “나, 아프리카로 떠날 거야!” 잘 나가던 직장도,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꽃미남 신랑도, 주위의 걱정과 만류도 모두 뿌리치고 작가가 선택한 길은 바로 ‘아프리카 트럭 투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여행객들과 팀을 이루어 특수하게 제작된 트럭을 타고 드넓은 아프리카를 달리는 트럭 투어를 신청한 작가는 신나는 여행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할 생각에 한껏 부풀어 아프리카 땅을 밟는다. 좌충우돌 아프리카 트럭 투어 적응기 차를 타고 드라이브 하다 사자가 나오면 구경하고, 주위에서는 부시맨이 춤을 추며 사냥할 줄 알았던 예상과 달리 낮에는 먼지 자욱한 아프리카 대륙을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트럭을 타고 몇 시간씩 덜컹덜컹 달려야 하고, 밤이 되면 텐트를 치고 자야 해 온몸의 뼈가 쑤셔온다. 뜨끈한 국물과 시원한 김치 생각이 간절해도 매일 같이 나오는 건 샌드위치와 고기, 고기, 고기뿐. 문화도 인종도 다른 25명이 모여 한 트럭을 타고 여행을 한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어딜 가나 튀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라 때론 무리가 갈려 놀기도 하고, 때론 뒤에서 서로 쑥덕거리기도 한다. 돌아가며 해야 하는 청소며 설거지, 식사 준비 등이 지겹고 귀찮아 트럭에서 뛰어내릴까 생각까지 했다는 작가. 그러나 점점 트럭에 적응하고, 다국적 멤버들에 적응하고, 텐트에 적응하고, 결국 아프리카의 매력에 푹 빠져 헤어 나올 수 없게 된다. 나를 변하게 하는 아프리카 하루에 두 번 샤워하지 않으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고, 어떤 상황이 발생해도 이중 세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던 작가가 2박 3일 물도 전기도 없는 초절정 리얼 야생 ‘오카방고델타’를 경험하면서 한줄기 바람에 땀을 식히는 여유를 배우고, 불빛이 거의 없어 저녁 8시면 온통 깜깜해지는 아프리카의 긴긴 밤하늘에 쏟아질 듯 가득 박힌 별들을 보며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깨닫는다. 온 대지를 아름다운 오렌지색으로 물들이다 강렬한 붉은빛을 땅 위에 뿌리고 사라지는 아프리카 석양, 그 아름다운 순간을 지켜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동하고, 오랜만에 텐트가 아닌 삐거덕거리는 이층 침대에 누워 잠잘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 한다. 한국에서 항상 ‘남보다 빨리’, ‘먼저’, ‘더 치열하게’를 좌우명처럼 지니고 살던 저자에게 아프리카는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와, 때론 포기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삶의 지혜를 선물한다. 아프리카 이미지를 모조리 깨부수는 신나는 아프리카 여행서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은 ‘초원’, ‘사파리’, ‘야생동물’ 아니면 ‘가난’, ‘기아’, ‘질병’ 등이 대부분이고, 아프리카 관련 도서 역시 주로 아프리카의 가슴 아픈 현실을 전달하고 도움을 호소하는 내용이 많다. 아프리카에 직접 가기 전까지 마찬가지의 이미지만 간직하던 작가는 아프리카의 실제 모습이 그 외에도 너무나 다양하다는 사실에 놀란다. 세계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의 위용에 놀라고, 우리가 매일 보는 일출과 일몰, 밤하늘과 별이 이토록 아름답다는 사실에 반하고, 세상에서 가장 긴 와인루트 포도 향에 취하고, 아프리카에서 즐기는 야외 온천에 감탄한다. 재밌고, 에너지가 가득하고,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아프리카 이야기가 가득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새 나도 아프리카로 떠날 준비를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