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26 |
[사회] 20세기에 우리에겐 무슨 일이 있었나?
찰스 필립스 외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9-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26 |
[사회] 20세기에 우리에겐 무슨 일이 있었나?
찰스 필립스 외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9-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세기는 우리에게 무엇이었나?
많은 역사가들은 20세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을 동구와 서구 세계의 이데올로기적 충돌로 보았다. 어떤 이들은 20세기를 파괴적인 기술 발달의 시대로 보았으며, 또 어떤 이들은 전체주의 정부들의 부상과 체계화된 세계의 모습으로 보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20세기는 무엇보다도 이제 과거의 진리만으로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을 절감케 해준 시대, 나아가 언어 및 통화 등을 비롯한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화해온 위기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해 20세기는 변화와 상대성과 불안의 시대였던 것이다. 20세기에 우리에겐 무슨 일이 있었나? 21세기를 눈앞에 둔 몇 달 전부터 20세기를 총정리하는 책들이 수없이 쏟아져나왔다. 이 책에서는 각 나라의 중요한 정치상황과 변화의 물결, 명작으로 손꼽히는 문학서적의 출판과 예술사의 주요 사건, 세계의 역사 흐름을 바꿔놓은 전쟁들과 획기적 발명품들, 여성과 흑인들의 인권신장 등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을 총망라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진지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파고들어가 그 사건들을 둘러싼 배경까지 함께 묘사하면서 참으로 위대했던 한 세기를 폭넓게 요약해 나가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온갖 놀랍고 황당한 일에 익숙해지다 못해 무감각해져버린 현대인들에게도 21세기의 개막은 참으로 특별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냉철히 생각해보면 2000년 1월 1일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편의상 규정해 놓은 시간의 경계선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면서 새천년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에 부풀어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우리는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포기하라, 통합적으로 연결해서 이해해야 하는 역사는 무시하라, 그리고 오직 앞만 보고 새로운 세기를 향해 무조건 전진하라는 외침 속에서 살고 있다. 물론 우리는 신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야 한다. 하지만 잠시 멈춰 서서 지난 세기를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작업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을 굳이 떠올리지 않더라도,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분석하는 일은 새로운 역사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해줄 것이며, 나아가 새로운 세기를 지혜롭게 엮어나가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리라. |
25 |
[사회] 87년 체제의 성립 1 - 6월 항쟁
이윤섭 | 북큐브네트웍스 | 2010-1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25 |
[사회] 87년 체제의 성립 1 - 6월 항쟁
이윤섭 | 북큐브네트웍스 | 2010-1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987년 6월 민주항쟁 그 뜨거운 피의 기억
‘87년 체제’가 성립한 기반인 6월 항쟁과 13대 대선에 대해서 많은 유권자들이 의외로 잘 모르고 있다. 이 글은 87년을 제대로 알아야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87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기술하였다. 각 정파의 정치선전이 ‘객관적 역사’를 대체한 현재 상황에서 ‘객관적 사실’ 묘사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 글 또한 그 많고 많은 ‘사실(fact)’ 가운데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러나 정치선전에 기초한 현대사 인식이 아닌 사실에 기초한 한국 현대사의 상을 구축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은 될 것이다. |
24 |
[사회] And
국민일보 주말섹션 And팀 | 도서출판 쿠키 | 2010-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24 |
[사회] And
국민일보 주말섹션 And팀 | 도서출판 쿠키 | 2010-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신문 속의 신문, 국민일보 주말 이야기 『And』.
|
23 |
[사회] PD 길라잡이
박건삼 | 김앤정 | 2010-1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23 |
[사회] PD 길라잡이
박건삼 | 김앤정 | 2010-1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30년 전만 해도 방송 하면 아나운서를 떠올렸다. 하지만 칼라 TV 시대를 맞아 현란한 쇼와 신데렐라가 등장하는 드라마가 안방을 사로잡으면서 언제부턴가 프로듀서라는 직종이 본격적으로 사회 전반에 부각되기 시작했다. 졸업을 앞둔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남녀 대학생 모두가 방송인(특히 프로듀서)을 선호하는 직업 1위로 꼽았을 정도다. 실제로 방송사마다 몇 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방송사 취업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사 취업 준비를 도와줄 만한 마땅한 교재가 없는 게 우리 현실이다. 물론 방송사 취업 시험이라는 게 정해진 과목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서 어떤 묘안이나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고라도 할 만한 마땅한 책이 없다 보니 수험생 입장에서는 뜬구름 잡는 것보다 더 막막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젠 제대로 된 지침서가 필요한 때다. 해마다 늘어나는 ‘방송고시’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방송을 직업으로만 여기는 태도를 경계하기 위해서도 그렇다. 나아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들의 자질 함양을 위해서도 이제는 방송인을 위한 책임 있는 ‘길라잡이’가 필요하다. 이 책은 방송사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수험생들, 특히 프로듀서에 관심을 가진 젊은이들을 돕기 위한 길잡이다. 방송사 프로듀서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즉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 즉 시험 준비 과정에서부터 공부하는 방법, 선배들의 경험에 이르기까지 소중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합격의 길만 안내하는 길잡이가 아니다. 평생을 방송에 바쳐왔던 저자의 경륜과 인격이 녹아 있고, 뜨거운 삶의 숨결과 깊은 사색의 편린들이 담겨 있다. 그래서 수험서라기보다는 마치 한 권의 유익한 교양서 같다. 저자는 PD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앞부분의 많은 지면을 할애하며 건강한 인간, 창조적인 인간, 음악을 아는 인간, 감각이 뛰어난 인간, 열정적인 인간, 끼로 뭉친 인간, 전방위적인 인간, 잘 참는 인간, 리더십이 있는 인간, 상식적인 인간등을 그 요소로 꼽고 있다. |
22 |
[사회] 곧은 길에 미래가 있다
한광옥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22 |
[사회] 곧은 길에 미래가 있다
한광옥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코디네이터이길 바라는 정치인 한광옥이 쓴 책.
누구나 시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식이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특히 정치인은 무수한 과대공약을 통해 국민에게 약속을 할 수 있다. 한광옥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역경과 위기를 헤쳐 온 정치역정을 통해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고야 마는 믿음을 보여주었기에 이 책에 담긴 그의 정치철학이 더욱 설득력 있어 보인다. |
21 |
[사회] 교수를 위한 학생들의 수다
숭실대학교 교무처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1-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21 |
[사회] 교수를 위한 학생들의 수다
숭실대학교 교무처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1-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보다 나은 대학강의를 위하여”
이 책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 교수들의 강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았다. 그간 성역으로 여겨졌던 교수들의 강의 실태와 강의평가에서 나온 학생들의 의견을 분석해 대학 스스로가 감추고 싶은 실제사례들을 모두 공개했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또 문제점만을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범사례와 개선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대학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교수님 외에도 중고등학교 일선 교사 등,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수업에 대해 학생들이 진짜 원하는 강의는 무엇인지를 알게 됨으로써 강의의 수준과 효과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좋은 수업, 나쁜 수업, 이상한 수업!? 숭실대, 대학 최초로 교수강의 실태 책자 발간 “내 요리가 맛있을지 맛없을지는 보는 것만으로 알 수 없다. 먹어 본 사람에게 들어봐야 한다.” 요리의 달인이 하는 말이다. 이것은 대학 강의에서도 마찬가지다. 강의를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수강한 학생들의 소리를 들어봐야 한다. 강의평가는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피드백이다. 교수는 이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교수법을 개발할 수 있다. 말하자면 강의평가는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흔히 교수법, 강의법에 대한 특강을 하면 거의 모든 교수들은 ‘시간도 없는데 뭐 하러 이런 것을 듣나’라는 생각을 한다. 교수는 전문가이고, 전문가로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교수법 따위는 무시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 그렇지만 아는 것을 전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리고 다양한 만큼 매우 어렵다. 교수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전문 지식에 대한 깊이를 쌓을 것인지 고민했다면, 이제부터는 그 내용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전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된 것이다. 이 책은 전문 지식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지 고민하고, 반성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생들의 의견은 교수의 스승 강의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학생들은 단편적인 시선으로 강의 평가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학생들의 의견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학생들의 의견란에 적혀 있는 모든 내용은 한 학기동안 느꼈던 고민과 불만, 감동 등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적절한 해석을 내리고, 이를 근거로 앞으로 어떻게 수업을 운영할 것인지는 교수의 몫이 된다. 학생들의 의견은 교수의 스승이 될 수 있다. 최근 여러 대학에서 교육력 강화의 일환으로 강의평가에 귀를 기울이고, 학생들의 소리를 듣고 있다. 강의평가에 무게중심을 두기 시작한 것이다. 대학교수의 3대 업무는 교육, 연구, 사회서비스다. 이제까지 한국 대학들은 교수의 3개 업무 중에서 연구 업적에만 치중해 왔다. 미국 카네기 교육진흥재단이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 미국 교수의 60% 이상이 최대 관심사를 교육에 둔다고 한다. 만약 한국 교수의 의식조사를 한다면 90% 이상이 최대 관심사를 연구에 둘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각 대학들이 강의평가를 강화함으로써 그 무게 중심이 서서히 연구에서 교육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 교수들은 어떻게 전문 지식에 대한 깊이를 쌓을 것인지 고민했다면, 이제부터는 그 내용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된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교육의 소비자인 학생들의 진솔한 강의평가에서 답을 구했다. 학생들의 솔직담백한 강의 선생 교환 여부 가능합니까? VS 교수님, 존경합니다 이 책은 자기 절대화와 고정관념으로 인해 수업 개선을 하지 않는 교수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된다. 다른 교수들의 수업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쓴 내용들을 분류별로 정리한 것을 직접 읽어 봄으로써 본인의 수업과 비교해보고, 수업 개선의 노력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책 내용의 대부분은 ‘좋은 수업’과 ‘나쁜 수업’의 예를 함께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담패설도 수업인가요? VS 수업과 연관된 교수님 경험담은 좋아요’, ‘한 달 동안 배운 영어 “Nice to meet you!” VS Nice 영어 강의’, ‘강의계획서 따로, 수업 따로 VS 5분의 낭비도 없는 강의계획서’, ‘맘대로 휴강 멋지십니다 VS 휴강 한 번 없이 늘 먼 곳에서 달려오시는 교수님’, ‘교수님, 외계어 하십니까? VS 이해할 때까지의 강의, 멋집니다’, ‘선생 교환 여부 가능합니까? VS 교수님, 존경합니다’ 등 당장 듣기에 ‘뜨끔’할지라도 실제 수업에 참고가 될 내용이 가득하다. |
20 |
[사회] 교육으로 미래를 그리다
조동성 | IWELL | 2011-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20 |
[사회] 교육으로 미래를 그리다
조동성 | IWELL | 2011-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교육자로서 교육을, 경영학자로서 경영을, 국민으로서 국가를 고민하다
통합 교육으로 야생화인재를 기르는 대학 원하는 것을 빼앗지 않고 창조하는 기업 윤리성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 가는 국가 저자가 30여년간 교수생활을 하며 언론에 발표했던 시론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나눴던 젊은이들과의 대화 중 〈교육〉과 〈미래〉에 대한 글들을 모아 만든 책이다. 경영학자답게 간결하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주제에 따라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미래, 질문을 받다〉에서는 성장과 미래설계를 두고 고민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Part 2 〈미래, 함께 찾다〉에서는 그 젊은이들이 크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Part 3 〈미래, 함께 꿈꾸다〉에서는 함께 만들어갈 멋진 미래를 위해 갖추어야 할 여러 이슈(리더십, 경쟁력 등)들을 얘기해보았다. |
19 |
[사회] 교육의 틀 바꿔야 대한민국이 산다
김영식 | 매경출판 | 2010-09-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19 |
[사회] 교육의 틀 바꿔야 대한민국이 산다
김영식 | 매경출판 | 2010-09-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C 에디슨형 인재 양성은 교육개혁에 달려 있다!
한국 교육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 지금까지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학교가 해왔던 일은 인류 역사 속에서 축적돼왔던 지식을 전수하는 기능이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이 매일 수천 권의 책이 쏟아지는 정보과잉시대에는 그 기능이 달라져야 한다. 지식의 암기에 의존하는 단편적인 교육방법으로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창의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인재란 마치 군대에서 훈련병을 양성하는 듯한 현재의 학교 시스템에서는 만들어질 수 없다.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 주체로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계발하도록 해야 가능한 것이다. 산업화시대 ‘우등생’, 지식정보화시대 ‘열등생’ 될 수 있다 교육시스템 바꿔야 위기 극복 가능하다 대한민국은 교육에 관한 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를 ‘교육열’이라고 부른다. 어떻게 보면 우리 국민들의 높은 교육열 때문에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도 한강의 기적이 달성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시는 공장에서 필요한 상품을 생산교과해내기 위해 서에 따라 암기된 지식으로 인재를 길러내던 시대였다. 따라서 산업화시대의 교육시스템이 더 효과적일 수 있었다. 최근 수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우리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비판을 서슴지 않고 있다. 과거 산업화시대의 교육시스템 틀 안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시대가 바뀌면 교육시스템도, 교육방식도, 그리고 교육내용도 모든 것이 다 바뀌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아직도 과거 산업화시대의 교육시스템에 미련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시스템으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개인이나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도 큰 죄를 짓는 일이다. 이 책에서는 학교 안에서의 창의성 교육이야 말로 글로벌 시대의 기본을 충실하게 익힐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교육은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러한 아이들이 끊임없이 세계와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제시해 주는 것이 공교육에서 시작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1에서는 산업화 시대의 교육시스템은 버리고 지식창조형 교육시스템으로 개혁이 필요하며, 교육주의에서 학습주의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Part2에서는 한국의 급속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은 높은 교육열에서 기인했으며 교육의 성과 또한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하며 교육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의 전문가들 역시 한국 교육이 성공적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Part3에서는 세계는 지금 교육 혁명 중이며 미국, 영국, 프랑스, 핀란드 등의 세계적인 교육 개혁의 방향에 대해서 소개한다. Part4에서는 교육의 틀을 깨기 위한 4대 교육혁명(시스템혁명, 교실혁명, 대학혁명, 평생학습혁명)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미래사회를 위한 진정한 교육의 가치는 무엇이며, 학교가 갖추어야 할 모델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시대의 인재 육성은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요건이다. 다가오는 미래는 자국에서의 경쟁이 아닌 세계와의 경쟁이다. 따라서 창의성을 바탕으로 남과 다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교육만이 글로벌 시대에서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교육시스템 개혁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 |
18 |
[사회] 군함이야기
허홍범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18 |
[사회] 군함이야기
허홍범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해군력이 강한 국가는 세계 어느 나라도 무시할 수 없다. 지상군이 강한 나라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으면 위협이 될 수 없지만 해군력은 그 원정 능력으로 인해 국제무대 외교력의 주체가 된다. 강한 해군력을 가진 국가는 평화라는 이름과 외교라는 수단으로 세계 어느 곳이든 개입하여 자국의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있다. 기마민족이면서 해양민족이었던 우리 나라는 말 타고 광활한 대륙을 누비면서도 물길을 잘 이용했다. 백제와 신라는 전성기에 서해를 내해처럼 이용하며 동아시아의 해상무역을 장악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찬란한 고조선- 가야, 백제, 고구려 - 신라,발해- 고려로 이어지던 우리의 찬란한 해양문화와 해양경영의 전통은 잊혀졌다. 현재 해군에 몸담고 있는 저자는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나라를 지키고 키워온 군함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한 국가가 강대국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해양력이 수행해 온 역할을 구체적으로 살펴나가면서 바다에 의존하는 무역국으로서 우리의 잃어버린 해양전통을 되찾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
17 |
[사회] 권력지도
이상일 | 예문 | 2010-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17 |
[사회] 권력지도
이상일 | 예문 | 2010-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워싱턴 특파원 출신이 발로 쓴 미국 파워엘리트들의 이야기
알려지지 않은 일화와 성격, 업무 스타일 등 본격 인물 탐구 이 책은 2006년 1월부터 3년 6개월간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있으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탄생시킨 2008년의 미국 대선 현장을 직접 지켜보았던 저자가, 발로 뛰면서 직접 취재하고 곁에서 지켜본 오바마 시대의 생생한 기록과 더불어 방대한 기사와 자료를 분석하여 정리한 결과물이다. 그 결과 여태까지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풍부한 정보와 이야깃거리들을 이 책에 담을 수 있었다. 몇 가지만 예를 들어보자면 조 바이든 부통령은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철도공사 ‘암트랙(Amtrack)’ 관계자들을 초대해 만찬을 베푼다. 왜일까? 그가 29세의 젊은 나이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고 한 달 뒤 아내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쇼핑을 나갔다가 트럭에 받혀 아내와 딸은 숨지고 두 아들은 중상을 입는 변을 당했다. 이후 그는 두 아들의 치료를 위해 아이들 병원 근처에 집을 얻고 간호하면서 워싱턴 의회까지 1시간 20분을 기차로 출퇴근했다. 그는 부통령이 될 때까지 그렇게 열차로 통근했고 그러면서 암트랙 관계자들과 절친해졌던 것이다. 백악관 비서실장인 램 이매뉴얼의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은 한 마디가 잘려나가 있다. 고교시절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고기 절단기에 손가락을 베인 것이다. 그럼에도 그가 가장 즐기는 스포츠는 수영과 함께 철인3종 경기일 정도로 그는 열정적인 인물이다. 그는 또 비행기를 타면 결코 조는 법이 없을 정도로 독서광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이 책에는 오바마의 선거 구호 ‘Yes, We Can’을 만든 장본인으로, 한국의 특임장관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데이비드 액슬로드 백악관 선임고문이 좋아하는 차(茶)는 무엇인지 등 어떻게 보면 시시콜콜한 정보는 물론이고 주요 인물들이 오바마 대통령과 인연을 맺는 과정에서의 일화와, 주요한 결정의 순간에 있었던 에피소드, 종교 및 성격의 장단점 등 개인사까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문체로 기록하고 있어, 소설 못지않은 재미와 함께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된다. 미국을 이끌어가는 18인의 빅샷(Big Shot)과 15인의 고위급 파워엘리트를 만나다! ‘희망’과 ‘변화’를 내세우며 미국 건국 232년 만에 탄생한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집권한 지도 3년이 지났다. 초기의 열광이 다소 시들해지긴 했지만, 오바마는 여전히 미국의 재건과 세계의 평화를 견인할 수 있는 지도자라는 평가를 국내외에서 받고 있다. 오바마는 분명 다음 재선까지도 노리고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바마 정권을 움직이고 있는 핵심부를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몹시 긴요하고 중요한 일이다. 중국의 부상 등으로 세계의 중심축으로서 미국의 파워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하지만, 더욱 공고해지는 한미관계로 보나, 대미무역이나 국제외교 관계로 보나 미국의 실세들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갖는 것은 냉엄한 세계질서 속에서 우리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된 《권력지도》는 매우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을 중심으로 미국을 움직이고 있는 위싱턴 정가의 파워엘리트 33인을 소개하는 이 책은, 공식적인 채널로 알려진 정보를 넘어 개인적인 습관이나 성장과정, 업무 스타일 등 개개인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담고 있어 협상에 임하는 정부관료나 정치인, 재계 인사 뿐 아니라, 미국 정치의 속내를 제대로 이해하려는 사람들,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 소개되는 33인은 오바마를 백악관으로 보내는데 가장 공이 컸던 램 이매뉴얼(백악관 비서실장), 데이비드 액슬로드(백악관 선임고문) 등 시카고 사단 및 측근그룹과, 낸시 펠로시(하원의장), 로런스 서머스(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정치인ㆍ관료ㆍ전문가 그룹, 제프리 베이더(NSC 아시아 담당 선임국장) 등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파워그룹 등이 포함돼 있다. |
16 |
[사회] 노회찬의 약속
노회찬,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 위원회 | 레디앙 | 2010-05-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16 |
[사회] 노회찬의 약속
노회찬,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 위원회 | 레디앙 | 2010-05-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놀라셨나요?
이 책, 진보신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 노회찬의 정책 공약집 맞습니다. 뒤표지를 보면 분명 도서번호(ISBN)도 있고 5,000원이라는 판매 가격도 나와 있는 이 책, 현재 진보신당 대표이자 서울시장 예비 후보로 뛰고 있는 노회찬의 정책 공약집 맞습니다. ‘공직선거법’에 입각해 제작한 정책 공약집 맞습니다. 정책이란 ‘정치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방책’이고, 공약이란 ‘정부, 정당, 입후보자 등이 어떤 일에 대하여 국민에게 실행할 것을 약속함, 혹은 그러한 약속’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이 책, 확실히 노회찬의 정책 공약집 맞습니다. 노회찬이 꿈꾸는 서울은 어떤 서울인지, 그러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회찬의 약속이 무엇인지 묶어낸 책이 바로 이 책이니까요. ‘정책 공약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말쑥한 겉모습 때문에 놀라셨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 책이 ‘정책 공약집’이라는 딱딱한 말에만 갇혀있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진보의 봄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진보의 봄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이 가야할 곳을 가리키는 나침반이자, 우리 곁에 다가올 새로운 사회에 대한 사용설명서” (p.5)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노회찬이라는 한 입후보자의 약속이자,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절박한 바람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즐겁게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현실가능의 상상모음집이기도 합니다. 내로라하는 업계 선수들이 모여 만든 ‘정책 공약집’, 구경은 해보셨나요? 이 책이 ‘정책 공약집’이라는 말에 갇혀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았습니다. ‘정책’이라는 말이 뿜어내는 딱딱한 포스를 걷어내고 이 책의 제목처럼 노회찬이 꿈꾸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그가 우리에게 어떤 약속을 건네는지 보기 좋게, 읽기 좋게, 이왕이면 예쁘게 전달하기 위해서 말이죠. 이제는 ‘이미지 싸움’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오랫동안 유수 패션 잡지의 수석에디터로 일했고 많은 한류 스타들의 이미지를 컨설팅 해온 이미지 전략 기획가 권영신,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사진과 패션 화보를 촬영해 온 김상곤 사진작가,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름을 날려 온 정혜선 작가가 이 책을 만드는 데 참여했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업계의 ‘선수’들이 무보수에 가까운 수준으로 말이지요. 한국에서 이런 정책 공약집, 구경은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노회찬과 함께 더 나은 서울을 꿈꾸는 사람들은 또 어떤가요? 노회찬과 함께 노회찬의 정책을 같이 고민하고 이 책을 기획한 사람들은 노회찬의 꿈에 자신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낌없이 내놓고 있습니다. 정책 기획에 참여한 유성재(마들연구소 연구기획실장), 김상철(서울시당 정책국장), 김현우(에너지정치센터 정책연구원), 이형빈(前 이화여고 교사-이화여고가 자사고가 되면서 이에 반대하여 사직-), 장석준(상상연구소 연구기획실장), 홍원표(진보신당 정책연구원). 진보 진영에서 ‘실력 있는 젊은 피’로 유명한 이름들입니다. 정책만으로도 유권자를 꼬셔볼 수 있지 않을까? 대부분 ‘정책 공약집’이라고 하면 선거철 으레 형식적으로 만드는 날조된 ‘찌라시’ 쯤으로 생각하게 마련입니다. 그럴 법도 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현실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능한 대안을 만드는 일, 게다가 그것을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일, 사실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는 일이잖아요? 하지만 필요하면 해야 한다는 것이 노회찬과 그를 지원사격하고 있는 노회찬 선대위의 생각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현실을 꼼꼼히 따질 수 있도록, 그리고 노회찬과 진보신당의 약속이 어떤 것인지 알기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애 많이 썼습니다. 지역색도 아니고 언론공작도 아닌, 정책으로 유권자를 유혹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까칠한 다인맘’은 계속해서 진보에게 길을 묻습니다. 가령 친환경 무상급식을 약속하는 노회찬에게 왜 아이들에게 밥을 공짜로 주자는 것인지, 가난한 아이에게만 무상급식을 하는 게 왜 문제라는건지, 무상급식에 드는 돈은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것인지 까칠하게 되묻습니다. 의료비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약속에도, 뉴타운 재개발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말에도 다인맘은 모르는 이야기, 의심스러운 이야기를 계속 까칠하게 되묻지요. ‘다인맘’의 까칠한 물음들은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내용입니다. 말만 앞서는 공약은 아닌지, 정말로 실현 가능한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도통 어려워서 그 정책이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를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 말입니다. ‘다인맘’의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답들만 좇아가도 서울의 현실을 따져보게 되고 더 나은 서울을 만들 수 있는 유쾌하고 속 시원한 대안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 이 시대의 진짜 ‘불온서적’일까요? 혹은, 판도라의 상자일지도 모르지요. 어쩌면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진짜 ‘불온서적’일지도 모릅니다. 힘 있는 사람들이 그토록 배제하려고 노력(?)했던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비법’과 방책이 조목조목 들어있으니 말입니다. 꼴찌도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질 않나, 의료비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겠다질 않나, 교통비를 반값으로 줄이겠다질 않나, 무상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겠다질 않나. 게다가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도 조목조목 잘도 말합니다. 요새는 힘없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책, 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하는 책을 ‘불온서적’이라 부르니 이 책, 불온서적일지도 모릅니다. 혹은 이 책, 판도라의 상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펼쳐보지 않았다면 그동안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너무 많은 것들을 모른 채, 덜 억울하게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혹은 내가 살고 있던 서울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배제해 왔는지 알게 되어 조금은 우울해질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신화에 나오는 판도라의 상자 속에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희망이었다고 합니다. 노회찬은 이 책으로 약속을 합니다. 장벽 없는 소통과 공존의 서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서울.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서울. 미래로 진보하는 서울. 일과 여가가 조화되는 서울. 태양과 바람의 도시 서울. 일자리, 집, 건강 걱정 없는 서울을 약속합니다. 노회찬의 이 일곱 가지 약속은 허울 좋은 말뿐인 것은 아닌듯합니다. 《서울, 2010년 6월 노회찬의 약속》은 서울의 지금을 낱낱이 들여다보았기에 할 수 있는 약속입니다. 때문에 이 책에는 ‘불편한 진실’이 적나라한 자료를 통해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는 더 나은 서울을 만들 수 있다는 노회찬의 ‘희망’이 담겨있습니다. “꼼꼼히 읽으시고, 까칠하게 따져 보다보면, 우리들의 꿈은 어느덧 곁에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모자란 것은 서로의 지혜로 채워 넣고, 힘이 부족하면 서로 어깨를 걸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지혜와 의지를 나누어야 합니다.” (p.5) * 앗, 잊을 뻔 했군요? 이 책은 전자책(e-book)으로도 곧 함께 출간될 예정입니다. 노회찬은 무상 무선 인터넷망을 서울시장 당선 100일 안에 구축하려 합니다. 이는 변화하는 정보 통신 환경에서 다양한 무선 단말기 사용자들의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지요. 왜곡된 한국의 IT 환경을 체험하고자 좌사우포(왼쪽엔 애플사의 아이폰, 오른쪽엔 블랙베리폰)를 차고 다니는 노회찬이 건네는 또 하나의 약속입니다. 이런 약속을 했는데 다양한 무선 단말기 사용자를 위한 정책 공약집 전자책 발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
15 |
[사회] 대학을 바꿔야 나라가 산다
조우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5-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15 |
[사회] 대학을 바꿔야 나라가 산다
조우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5-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현직 대학 교수의 체험적 대학개혁론
10년후, 대학의 경쟁력이 나라를 살린다 통계가 나올 때마다 듣는 말이지만, 세계 100대 대학에 우리나라의 대학은 단 한번도 얼굴을 내민 적이 없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과잉(?)교육열과 OECD 국가중 최고라는 사교육비 등등을 생각해보면 정말 아이러니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왜 이런 일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 똑똑한 아이들이 대학만 가면 공부하지 않고 다 바보가 된다는 말인가? 물론 아니다. 그 원인은 우리나라 대학의 경쟁력이 그만큼 현격하게 뒤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10년후면, 지금 우리나라의 대학중 반은 문을 닫아야 한다.10년후인 2015년이 되면, 저출산으로 인한 대학진학 인구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그 조짐은 현실화되어가고 있다. 매년 줄어드는 수능시험 지원자수(재학생 기준)가 그것을 말해준다. 인구의 감소가 대학의 생존에까지 영향을 주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도 우리나라의 대학은 무엇인가 큰 변화를 모색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다. 요즘 한참 논란의 와중에 있는 사학법 파동, 국립대 법인화 등도 이와 무관치 않다. 저자인 숭실대 조우현 교수는 본래 미국 뉴욕대에서 노동경제학을 전공한 학자이다. 특히 국가의 인적자원 육성에 관한 분야가 그의 전공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가 실제로 한 대학의 대학경영에 참여하며 몸으로 겪은 우리 대학의 현주소를 이론이 아닌, 갖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들려준다. 이 책은 대학의 운영에 관련된 사람들은 물론, 교수, 학생,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꼭 읽어야할 책' 이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 중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을 꼽으라면 단연 사학법 개정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개정안의 옮고 그름,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사학과 관련된 제도의 개선, 사립대학과 국립대학간의 역할분담, 장기적인 대학의 개혁에 대한 필요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출간된 이 책의 의미는 남다르다. 또한 서울의 한 사립대학에서 20년이 넘게 근무한 저자에 의해 쓰여진, 교육 현장 내부의 목소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볼 만 하다. 이 책은 큰 주제인 한국의 교육제도, 대학의 지배구조, 대학의 경영조직 및 구조 뿐만 아니라 세부적 주제인 교육의 질 제고, 취업활성화, 평생교육활성화에 이르기까지 향후 10년간 우리 대학이 취해야 할 다양한 제도혁신과 개혁방안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 대학이 과학, 기술, 경영 등의 분야에서 지식창출과 축적에 성공하고 있는가, 그리고 글로벌한 지식사회경제에 필요한 인재가 선진 교육에 의해 배출되고 있는가라는 두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는 곧, 대학이 지역공동체에 봉사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요약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저자의 답은 ‘No'이다. 저자 뿐 아니라 우리 국민 대부분의 의견 역시 저자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한국 대학의 심각한 낙후성은 여러 가지 데이터에서도 뒷받침이 된다. IMD(국제경영개발원) 조사에서 한국은 대상국가 60개국 중 대학교육만족도는 59위, 고급기술자(즉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가 노동시장에 얼마나 충분히 공급되고 있는가에 대한 CEO 대상 설문조사결과는 52위로 최하위권에 속하고 있다. 또한 WEF(세계경제포럼)의 조사에서도 대상국가 104개국 중 우리 교육시스템의 질은 60위로 하위권에 속하며 수학과 과학교육의 질은 41위로 중하위권에 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경영자총엽합회의 조사결과에서는 대졸자를 뽑아 현업에 투입하기 전 평균 20개월 동안 재교육을 해야 하고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1인당 6,00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즉, 한국 대학교육이 과연 제 역할을 하고 있는가에 관한 근본적 의문이 제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이제라도 대학을 바꾸면 나라가 살게 될 것이고 대학이 바꿔지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암울해 질 것이다. 이것이 대학혁신에 관한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대학 현장에 있거나 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주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저자의 바램처럼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대학혁신에 관한 백가쟁명이 일어나기를 기대해본다. |
14 |
[사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김세웅 | 프리즘하우스 | 2010-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14 |
[사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김세웅 | 프리즘하우스 | 2010-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방자치를 꿈꾸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바른 자치를 위한 증언, 모든 일의 성패는 열정에서 판가름 납니다. 지방민선자치시대 3선의 경험을 토대로 썼다 1999년 민원행정 전국 최우수 선정(행정자치부), 지방자치 1주년 모범자치단체 선정(새정치국민회의)을 시작으로 2005년 지방행정혁신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행정자치부)까지 여러 분야에 걸친 화려한 수상에 빛나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에 대해 낱낱이 고한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지방자치의 현 주소를 돌아보고, 현재 지방자치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타계해 나가야 할 점들을 꼼꼼히 나열함과 동시에 비전을 제공한다. 10여 년간 군수직에 있으면서 일구어 냈던 일련의 행정혁신 사례들과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방자치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자치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과거 관치시대의 악습을 타파하고 지방 토호세력과의 연계를 끊어야 하며, 행정도 경영이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열정을 다하는 주인의식이야말로 공무원이 가져야 할 덕목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각 지방자치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 지방을 경영하는 공무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을 때야말로 세금을 월급으로 받는 것이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무주군의 ‘기업도시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개발’ 경험을 통해 행정도 경영적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주인의식이 없고 열정이 없는 행정은 지방을 도태시키지만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공무원들의 자세는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든다. |
13 |
[사회] 두 얼굴의 중국 문화
허세욱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13 |
[사회] 두 얼굴의 중국 문화
허세욱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5000년이 빚어낸 21세기 중국문화의 빛과 그림자
21세기를 맞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중국은 엄청난 속도의 경제성장을 구가하면서 세계의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 1위 품목이 다수를 차지하고 외국인 투자액이 연 40%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그에 반해 우리는 아직도 중국을 너무 모른다. 그나마 중국 경제에 대해서는 최근의 흐름과 발전상 때문에라도 적지 않은 연구와 실험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저변에서 중국의 정치와 경제를 움직이는 힘의 실체라고 할 수 있는 그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는 천박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단지 주워들은 주변지식과 잠시 동안의 여행을 통해 드러나는 현상만을 보고 웅장한 규모의 문화유적에 놀라움을 표시하거나 중국의 도시들이 뻥튀기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이야기하면서 중국은 지저분하고 중국인은 못 믿을 인종이라는 등의 편견을 늘어놓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중국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국가로 인정하고 더 나아가 앞으로 미국과 함께 우리의 미래에 결정적 영향력을 미칠 초강국으로 거듭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다면, 중국의 실체를 좀더 깊이 있게 들여다봐야 한다. 그런 면에서 중국의 실체는 현재의 모습뿐만 아니라 5000년 역사도 제대로 읽어야 드러날 수 있다. 『삼국지』첫 장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중국의 역사는 분分과 합合의 순환이었다. 혼란과 분열의 시대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통일과 번영의 시대를 열어왔다. 20세기만을 놓고 보더라도 아편전쟁 같은 굴욕과 상처로 얼룩진 서세동점의 근대를 지나 단일한‘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했으며, 중국인 스스로도 실패한 역사로 규정하는‘문화대혁명’을 거친 다음에는 개혁개방의 시대를 일구어 통합과 약진의 미래를 펼쳐가고 있다. 그와 함께 전통의 영혼들이 하나씩 둥지를 틀며 되살아나고 있다. 변화와 모색의 기간 동안 내쳐지고 황폐화되었던 내재가치들, 바로 오랜 역사의 원형들이 겨울바람이 할퀴고 지나간 뒤 봄 언덕의 냉이처럼 돋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책은 여전히 갈등하고 대립하면서 새로운 조화와 합일을 모색해 나가고 있는 중국 문화를 이층/이중 구조라는 틀을 통해 그것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있다. 귀족과 평민, 빈과 부, 한족과 이민족, 글과 말의 계층적 구분과 전통과 현대, 유가와 도가, 아雅와 속俗, 개인과 집단,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양면적 구도를 통해 중국 문화 전반을 종횡으로 누비면서 그것의 원형과 변형을 분별해 낸다. 이 책의 제목인‘두 얼굴의 중국 문화’도 그래서 나온 것이다. 이 책은 먼저, 중국인의 의식과 관념을 오랫동안 지배해 온 원형은 무엇이고 때로 그것이 어떻게 다른 모습을 띠면서 지금에 이르렀는지를‘춘절’처럼 실재하는 몇 가지 대표적 현상들을 들어 추적해 나간다. 2장에서는 격변의 시대라 불러도 좋을 현재 중국의 복잡다단한 문화적 양상들을 주로 전통의 부활과 현재적 갈등이라는 측면에서 해석하고 정리한다. 3장에서는 중국 문화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종다양한 면모와 차이를 보여왔지만, 그것의 원형은 저변에서 뿌리 깊은 힘으로 작용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는 사실을 역사/지리적 토양과 문화 발전의 구조에 비추어 현상학적으로 풀어간다. 중국 문화는 중국의 역사와 면적, 인구만큼이나 길고 넓고 많다. 그렇게 방대하면서도 복잡하고 다중적인 중국 문화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다는 것은 어쩌면 억지에 가까운 작업처럼 보일 수 도 있다. 그렇지만 또한 그것은 현재의 우리에게 꼭 필요한, 누군가가 반드시 담당해 주어야 할 몫인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 50년간을 오롯이 중국 문학을 중심으로 중국 문화 전반을 살피고 연구하는 데 바쳐온 필자의 이번 노작이 값진 이유가 거기에 있다. 끝으로 중국 문화의 변화/발전 원리를 한마디로 요약해 놓은 듯한 본문의 일부를 인용한다. 유가의 경직은 도가의 유연성이 품었고 아雅의 경화는 속俗의 신선함으로 구제했으며 유심의 공동空洞은 유물의 실체로 채우고 설익은 현대는 난숙한 고전으로 환기시켰다. -------------------------------------------------------------------------------- |
12 |
[사회] 둘째 언니는 신데렐라를 꿈꾸지 않는다
김현미 | 고려원북스 | 2009-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12 |
[사회] 둘째 언니는 신데렐라를 꿈꾸지 않는다
김현미 | 고려원북스 | 2009-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현미는 둘째언니다!
둘째 딸이라는 것은 나의 생물학적인 위치이지만, 나의 사회적 위치도 둘째와 관계가 깊다. 물론 여기서 ‘둘째’라는 것은 단순한 순서가 아니라, 어느 분야의 첫 번째 개척자에 이어 새로운 영역을 함께 다진 후진을 의미한다. 특히 여성의 새로운 영역 도전사에서 언제나 첫째는 홍일점으로서 세상의 주목을 받지만, 그 뒤를 잇는 여성의 경우엔 상대적으로 주목과 관심을 덜 받게 마련이다. 그래서 더 실력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이 둘째의 자리이다. ‘둘째언니’ 리더십이란 바로 이런 사회적 둘째들을 위한 성공 마인드라고 할 수 있다. ‘둘째’라는 말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둘째언니는 ‘최초’가 아닌 여성들을 뜻한다. 여성 리더 1세대라 불리는 맏언니들에 이어 남성 중심적 사회에서 꿋꿋하게 새로운 길을 만들어온 2세대 여성 리더가 바로 둘째언니다. 둘째언니는 싸워서 이길 줄 아는 사람을 뜻한다. 둘째는 첫째보다 관심도 대접도 덜 받기 때문에 자기 자리를 만들고 자기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때론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덕분에 그들은 이기는 방법을 알게 된다. 둘째언니는 싸워서 이길 줄 아는 언니, 할 말은 하는 언니,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화끈한 언니, 실력과 전문성으로 승부하는 멋진 언니다. 둘째언니는 약자를 감쌀 줄 아는 따뜻한 리더를 뜻한다. 밖에서 맞고 들어왔을 때 대신 나서서 싸워주는 언니가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둘째언니는 힘들 때 의지가 되는 언니, 어려운 일도 나서서 척척 해결해주는 언니, 언제나 내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 친구 같은 언니다. 지금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신데렐라의 꿈이 아닌 둘째언니 마인드다! 맏언니가 희생과 금욕의 이미지라면, 둘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싸워서라도 반드시 쟁취하는 당찬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원하는 것을 너무나 쉽게 손에 넣는 응석받이 막내 동생과는 또 다르다. 맏언니는 어쩐지 어렵지만, 둘째언니는 친근하다. 하지만 때론 철모르는 동생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는 군기반장 역할도 하는 것이 둘째언니다. 맏언니와 동생 사이를 이어주는 든든한 징검다리, 지금 세상 여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둘째언니’ 리더십이다. 여성들이여, 자기분야에서 ‘둘째언니’ 마인드로 성공하라! |
11 |
[사회]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
박선규 | 미다스북스 | 2009-07-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11 |
[사회]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
박선규 | 미다스북스 | 2009-07-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8시 뉴스', '사건 25시' 등을 진행했고 걸프전과 소말리아 내전, 유고내전 등을 종군취재하는 등 KBS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선규씨의 교육에세이. 자신의 자전적인 경험과 사회생활을 통해서 얻은 깨달음을 편지 형식으로 한국 교육계 일선에 있는 교사들에게 말하고 있는 책.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당히 많은 주제가 편지 형식의 글 속에 담겨 있다. 지은이는 때로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교사들이 한국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을 살피기도 하고, 자신의 미국생활 경험을 들어 현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꼬집기도 한다. 선생님이 되지 못한 아쉬움에서 이 글을 썼다고 지은이는 고백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책 속에서 선생들의 '조언자'가 되는 것을 회피하려하지도 않는다. 한국 교사들에 대한 조금은 특이한 방식의 헌사를 건네고 있는 책이다. |
10 |
[사회] 세계화에서 살아남기
엘 피스곤 | 부광출판사 | 2009-1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10 |
[사회] 세계화에서 살아남기
엘 피스곤 | 부광출판사 | 2009-1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열렬한 자유시장 옹호자이지만 되는 일 하나 없이 가난하기만 한 거리의 떠돌이, 차로 마초로 제2의 빌 게이츠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무작정 미 국경선을 넘는다. 드디어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서 컨설턴트를 만나 사업의 성공 비결을 묻지만, 그녀가 가르쳐주는 자유시장의 생리는 그의 상상을 초월한 이야기들뿐이다. 컨설턴트는 이윤을 극대화하려면 중세에 회사를 설립했어야 하고, 독점권을 확보해야하며, 천원자원을 개발해야 하고, 노조를 해산해야 하며, 그리고 당연히 '세계화'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멕시코의 저명한 정치풍자 만화가 엘 피스곤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빠르게 이야기를 진행시키며, 자본주의의 태동에서부터 세계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가 어떻게 발전해왔고 현재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보여준다. 소수가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반면 그 외의 모든 사람들은 가난과 굶주림, 이주, 전쟁 등의 고통을 겪고 있는 현 세계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내고 있다. |
9 |
[사회] 신문기사 쓰기
김성희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9 |
[사회] 신문기사 쓰기
김성희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시대 새로운 글쓰기 모델을 제시하는 "세상 모든 글쓰기" 시리즈 출간
본 시리즈는 시대적 · 사회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글쓰기에 대한 요구와 절대적 필요를 실현하고 충족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지식의 정보화, 인터넷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시작된 뉴미디어의 등장과 변화, 성장과 발전은 콘텐츠의 기본이 되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더욱더 강조하고 있다. 이제 글쓰기 능력은 교양의 기본, 현대인으로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건이자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비롯해, 취업준비생, 일반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은 글쓰는 행위가 사회적 성공의 기준 또는 잣대가 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으며, 모두가 공감하는, 하지만 차별화된 자신만의 새로운 글쓰기 전략이 필요하다. "세상 모든 글쓰기"는 우리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글쓰기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서이다. 본 시리즈는 세분화된 다양한 글쓰기를 주제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실제 글쓰기에 필요한 핵심사항들을 간략하고 명료하게 정리해놓은 매뉴얼 형식의 글쓰기 책이다. 글쓰기 초보자를 위한 충실한 입문서 역할을 하되, 기존의 입문서 · 개론서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패턴에서 벗어나 단기간에 핵심적인 글쓰기 방법을 획득하고,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이에 따라 여러 주제가 한 책에 섞여 있는 기존의 두루뭉술한 글쓰기 책에서 탈피하여 주제를 가능한 한 세분화함으로써 전문성을 꾀하였고,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쓰기』『대중가요 작사』『브랜드 네이밍』등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글쓰기 분야를 포함함으로써 우리시대에 맞는 새로운 글쓰기 모델을 제시하였다. 또한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무를 담당해온 현장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충실히 담아냈다. 특히 관련 예화나 예문, 현장 전문가만이 알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에피소드 등을 풍부하게 반영하고, 도표와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활용함으로써 단편적인 스킬이 아닌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 방법을 제시하였다. 초보자를 위한 '신문기사 쓰기' 입문서 『신문기사 쓰기』는 우리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글쓰기 모델을 제시하고자하는 "세상 모든 글쓰기" 시리즈의 하나로 20년 베테랑 현직기자가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기사작성의 실전 매뉴얼 책이다. 좋은 기자가 되는 생활 수칙에서부터 좋은 기사의 기본 원칙, 분야별 기사 작성의 10계명, 자주 틀리는 말/헷갈리는 말의 핵심 포인트, 저자의 특별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생생하고 ‘올바른’ 기사를 쓰기 위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특히 기자가 되고자 한다면 타고난 글쓰기 재능보다는 부단히 노력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자 지망생들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글쓰기 훈련 요령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
8 |
[사회] 요동치는 세계 한국의 앞날은 어디로 가는가
강창구 | 시대와조류 | 2010-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8 |
[사회] 요동치는 세계 한국의 앞날은 어디로 가는가
강창구 | 시대와조류 | 2010-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의 주제인 ‘세계는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설명방식을 택할 것이다. 우선 지난 20 년간 세계를 휩쓸었던 주요 정치적 경제적 자연환경적 변화의 흐름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공산주의 퇴조, 동아시아 외환위기, 엘니뇨, 지구온난화, 그리고 최근의 서구-이슬람 갈등과 북미 갈등이 그 초점의 대상이 될 것이다.
상기의 예들은 얼핏 보기에 서로 무관하고 무질서하게 발생하여 얽히고 설키며 오늘의 세계를 설정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이 책의 관점에 의하면, 이들 다향한 사건과 현상은 마치 느슨히 연계된 그물망처럼 일정한 공통의 경향과 방향성을 띠고 있다. 마치 점점이 흩어져 있던 파편들이 어떤 보이지 않는 자기장(磁氣場)의 흐름에 의해 일정한 관계의 패턴으로 재배열되는 것과 같다. 이 책은 그 느슨히 연계된 그물망의 거대한 윤곽을 드러내고, 그 그물망의 구심점 혹은 최종의 지향점을 조명함으로써 ‘세계는 어디로 가는가’에 답하려 한다. |
7 |
[사회] 지방행정체제 개편 선진사례에서 길을 찾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 매경출판 | 2011-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
7 |
[사회] 지방행정체제 개편 선진사례에서 길을 찾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 매경출판 | 2011-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있던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해외 선진사례에서 방향을 찾아라! 21세기 급격한 변화와 국가 간 치열한 무한경쟁에서 선진 국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방행정체제 역시 적합한 시스템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이에 그동안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있던 지방행정체제의 개편이 이제 구체적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 창원시와 마산시 그리고 진해시가 정부의 자율통합 방침에 따라서 하나의 거대 지방자치단체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이어서 성남시와 하남시 그리고 광주시도 또 다른 거대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국회에 설치된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별위원회에서도 지방행정체제를 위한 그랜드플랜(Grand Plan)을 마련하기 위한 마지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행정체제는 일거에 변경할 수 있는 단순한 제도가 아니다. 따라서 지방행정체제의 개편에는 작금의 통치 효율성도 중요한 변수로 고려되어야겠지만 여기에는 국가의 역사가 녹아 있고, 지역의 정서가 담겨 있으며, 현재의 생활양식이 스며있고, 나아가 국민 전체의 합의와 동의가 전제되어야 한다. 기존의 지방행정체제가 과거의 사회현상에 기초하여 설계되었다면 향후의 지방행정체제는 미래의 사회변화를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야 한다. 특히, 선진 각국의 개편 사례를 충분히 그리고 깊이 있게 검토하는 것은 개편 이유뿐만 아니라 실제 개편 과정에서 아주 유용한 시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지방행정체제 개편 선진사례에서 길을 찾다》에서는 지방행정체제의 개편을 이미 추진하였거나 또는 계획하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일본의 시(市)?정(町)?촌(村), 영국의 단층제, 그리고 독일의 게마인데 등의 분석을 통해서 시대적 상황과 목적, 그리고 개편과정에서 초래되는 갈등들을 해소하는 각국의 정책들을 담았다. 또한 최근에 추진되는 일본의 도주제(道州制) 개편과 독일의 주(州) 통합 및 프랑스의 개편계획 등을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의 통합목적과 필요성, 그리고 최근의 동향을 고찰하고 있다. |